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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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 운동 전개
  • 곽주희
  • 승인 200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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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보은경찰서(서장 이중재)는 지난 2일 보은읍 일원에서 경찰관, BBS군지회, 경찰서 행발위 위원, 방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개구리 소년 유골 발굴이후 미아·가출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고 실종자가 많다는 여론이 형성됨이 따라 실시한 것으로 경찰서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군내 미아 및 가출인 현황을 보면 미아는 한 명도 없으며, 가출인만 18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서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미아·가출인 등 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 기간으로 설정, 가용 전 경찰력과 민간단체, 관련공무원 등 최대한의 인원을 동원, 대대작인 수색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책임구역을 설정, 기도원, 암자 등 미아·가출인 소재 용의장소와 각종 보호시설 노숙장소 등 모든 장소를 확인, 미아·가출인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어 진정한 봉사 경찰상을 확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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