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25일 회북 쌍암서 농촌체험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임원 40여명이 지난 24일 1박2일 일정으로 회북면 쌍암3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농림부에서 농촌관광(그린투어리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18개 마을과 함께 선정된 회북면 쌍암3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것,이들은 지난 24일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식을 먹고 쌍암리 돌탑공원을 관람하고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비림박물관과 보은읍 성주리 대추전시관을 견학했다. 25일에는 군청을 방문, 박종기 군수와 접견하고 이어 쌍암3리에서 곶감깎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주민들이 개설한 직거래 장터에서 저렴하게 농산물 구입, 상경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주민들이 각종 농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청정농업군이면서 관광군인 보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도 수도권 신도시 주민 40여명이 보은을 방문해 농촌 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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