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교 23명 1510만원 수혜
재단법인 승봉장학회(이사장 장복선)가 올해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승봉장학회는 9월 28일 이사회를 개최, 군내 11개 중·고교 23명의 학생에게 151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1일 지급했다.올해 승봉장학회는 상반기 11개교 20명 1390만원과 체육부 후원기금 1400만원,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 총 42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현재까지 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승봉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 신재호(보은자영고 1)·김종협(〃 1)·홍성훈(〃 2) 80만원 △김홍분(보은여고 1)·박화연(〃 1)·김지은(〃 2) 80만원 △송은주(보은정보고 3)·백미혜(〃 3)·이지영(〃 2) 80만원 △홍성길(보은고 2)·양재련(〃 3)·이민규(〃 1) 50만원 △송재희(보은여중 1)·이수연(〃 2)·김민영(〃 3) 50만원 △서인석(보은중 1)·김재호(〃 2)·한 결(〃 3) 50만원 △이현진(내북중 3) 50만원 △조원영(속리중 1) 50만원 △송은정(원남중 3) 50만원 △차승인(보덕중 3) 50만원 △노다정(회인중 1) 50만원 등이다.
한편 승봉장학금 수혜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 고향을 사랑하고 빛낼 체육특기자, 체육부 학생 등을 선정, 지급하는 것으로 외지 학교 전출을 막기 위해 군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신입생 포함) 및 졸업자인 대학생이어야 하며, 체육부 후원기금 대상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부(동광초 롤러부, 보은중·원남중 사격부, 보은정보고·보은고 사격부)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