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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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
  • 송진선
  • 승인 200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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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표창, 자연보호 운동 전개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자연 사랑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 2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5일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자연보호 군 협의회 회원,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사무국장이 자연보호 헌장을 낭독하고 그동안 자연보호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주민에 대한 표창과 함께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또 유관 기관단체별로 보은읍 시내 일원에서 일제히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종합민원실과 주민자치과는 동다리에서 보은고등학교 앞 하천변과 도로변 △한전 보은지점과 보건소, 보은읍은 보은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농업 기술센터와 보은 자영고, 보은여중고 학생들은 동다리에서 농업기술센터 하천변 및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환경과와 농림과, 문화관광과, 유관기관단체는 보은읍, 중앙시장 주변을 △사회경제과, 건설과, 보은 정보고, 보은청년회의소에서는 동다리에서 이평교 동편을 거쳐 풍취리 현대주유소까지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 군 기획감사실, 행정과, 재무과, 의회사무과, 보은중학교에서는 동다리부터 월송리 입구까지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 청정 보은 만들기에 앞장선다.

한편 이날 자연보호 유공자로 황준서 지역노인 봉사대 회장이 도지사 표창장을 받고 김동제(보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소자(외속리면 새마을부녀회장), 이효진(마로라이온스 클럽 회장), 강병암(삼승 천남 새마을지도자), 박광복(수한 차정), 한명옥(자연환경 명예 지도원), 박진갑(회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팔현(내북 동산)씨가 군수 표창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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