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액젓 팔아 한부모가정 도와
상태바
멸치액젓 팔아 한부모가정 도와
  • 곽주희
  • 승인 2002.08.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
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유남)는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멸치액젓 1000통을 마련해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 얻은 수익금으로 한부모(편모, 편부, 편조부, 편조모)세대 15가정을 선정해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게 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옷과 멸치액젓 판매 등의 바자회와 일일찻집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군내 불우이웃을 돕는가 하면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는 참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수해, 가뭄 등 대내외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지원하는 등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