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가정 의약 지침서로써 역할 기대...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는 본보에 기재되었던 공중보건의의 칼럼을 책자로 발간,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공중보건의들의 기초 의학에 대한 연구를 유도하고, 주민들에겐 가정 의학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리는데 기여해 온 칼럼은 지난 1년간 개재된 총 27편을 책자로 엮어 500여부를 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쉽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록되어 있다.”며 “공중보건의들의 연구물인 칼럼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착안하여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한 ‘건강 지킴이’는 주민들에게 가정 의약 지침서로써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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