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수상 군체육회 김인수 전무이사
"과분한 상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98 충북 체육상 공로상을 받는 보은군체육회 김인수 전무이사(44). 학창시절부터 줄곧 체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축구선수로 확약했던 김전무이사는 지난 75년 제1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때부터 제37회 도민체육대회까지 23년간 보은군 대표선수 및 코치, 감독등으로 활약하면서 보은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85년에는 보은군축구협회를 조직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축구인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89년부터 현재까지 충북축구협회이사 충북 축구발전과 보은군 축구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또 김전무이사는 제3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체육대회 체육경비의 부족, 불완전한 경기시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했으며, 98년에 보은군축구협회장으로 취임, 보은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해 보은 축구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보은군체육회 전무이사로 취임한 94년에는 각종 체육행사는 물론 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과 보은군 실업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95년 보은군축구연합회장으로 취임, 동광초와 보은중학교에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등 축구 꿈나무선수 육성에 힘을 기울였다.
97년에는 각 시군 생활체육축구대회 및 공무원 축구대회를 보은군에 유치, 몸소 심판으로 뛰는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각 가맹경기단체(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정구, 배구, 족구, 궁도, 태권도, 볼링)등을 활성화시켜 군의 체육발전과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학생에게 월 30만원씩 지원하는등 보은군의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헌신봉사하고 있는 김전무이사는 부인 한인순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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