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오뚝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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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오뚝이 캠페인
  • 곽주희
  • 승인 1998.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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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
새마을운동보은군지회(지회장 김병우)와 군내 11개 읍면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은 28일 실직·불우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한 『사랑의 오뚝이 캠페인』을 펼쳐 모은 김치 3300포기와 쌀 6600kg을 군내 실직·불우가정 330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월동용품은 실직가정돕기 범국민 캠페인본부, 실업극복 국민운동등 중앙지원 165세대분과 군내 새마을조직이 마련한 165세대분과 군내 새마을조직이 마련한 165세대분으로 읍면별로 각각 15가구를 선정해 총 330세대에 김치 10포기와 쌀 20kg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실직·불우가정 돕기 『사랑의 오뚝이 캠페인』은 새마을운동보은군지회가 지난 10월부터 군내 각급 단체와 연대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군의 후원을 받고 사회단체, 기관, 주민들에게 실직 및 불우가정의 어려움을 호소해 성금을 모은 행사이다. 특히 이번에 군내 165세대 실직 및 불우가정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직접 김치를 담궜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쌀과 김치를 운반하는등 새마을운동 전회원이 적극 나섰다.

김병우지회장은 "이번 쌀과 김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실직·불우가정들이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군내 실직가정 및 불우가정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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