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회(회장 김경식)에서는 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효자효부 및 선행·모범학생을 선발 표창했다. 지난 3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바르게살기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 효자효부 12명과 모범학생 11명을 선발해 표창과 함께 격려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 효자효부 수상자는 박양호씨(회북 부수), 송순익씨(삼승 송죽), 정순자씨(내북 적음), 염옥희씨(외속 장내), 신선자씨(회남 조곡), 김재용씨(산외 산대), 이창순씨(보은 죽전), 김인숙씨(탄부 대양), 민상기씨(내속 사내), 이옥란씨(마로 원정), 이재남씨(수한 정선), 양유손씨(보은 교사)등이다.선행 및 모범학생은 어수한(보은고 2), 이미옥(보은농공고 2), 정은경(내북중 2), 김학숙(보은여중 3), 박세정(원남중 2), 김성호(보은중 2), 윤두연(보은여고 2), 김홍덕(보은상고 2), 여지애(보덕중 3), 박경일(회인중 2), 김학규(속리중 1)등이다. 또 도민자긍심갖기 도내 초중고학생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 배형준(내북초 2), 사생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효정(삼산초 3), 최미나(보은여중 2), 우수상을 받은 조정화양(종곡초 4)등에게 시상했다.
특히 보은읍 삼산약국(강영옥)과 이원식당(박영자), 내속리면 평양식당(채순희), 문장대식당(심선영), 삼승면 돌식당(양의숙), 수한면 심총무가든(심구원)을 모범업소 선정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다음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적 활성화방안 모색과 집합교육을 통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구현하기 위해 충북대 이충원교수를 초빙, 『충북인의 심성 및 의식구조의 형성과정과 현주소』라는 주제로 의식개혁을 통한 도민 자긍심 갖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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