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상무가 홈구장인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WK리그 24라운드 경기에 패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28일 치러진 수원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골을 내주며 패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보은상무는 8승 5무 12패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5위 스포츠토토에 이어 6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는 후반 27분 수원도시공사 윤지현의 우측 크로스를 문미라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앞서가기 시작했고 6분 뒤 마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보은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역대 최고의 성적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은 보은상무의 권하늘 선수가 수원도시공사를 향해 공격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임재일 해피통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