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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여성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1442호] 2019년 09월 05일 (목) 조순이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아리따운 여성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청각장애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뜨개질, 프랑스자수, 퀼트 수업을 열고 있다. 인지정서를 통해 작품을 완성하면 정서적으로 차분해지고 집중력을 기르는데 좋다고 한다.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창래 강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수화를 미리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수화 선생님이 다로 있어서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배울 프랑스 자수와 뜨개질, 퀼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서활동으로 프랑스자수 기초를 배울 때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힘들기도 한데 인견 배게를 수 놓을 때는 온 정신을 집중하며 즐거울 것이라고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열심히 하려고 배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흐뭇해진다고도 했다.
한 가지만 집중하면서 작품에 몰입하는 것도 명상이 된다고 한다. 특히 불면증 등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뜨개질이나 프랑스 자수, 퀼트 등 작품에 몰입하다 보면 수면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어렵겠지만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배우면 좋겠다.
조 강사는 “밝고 맑은 아리따운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지금은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 동안 열심히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배우려고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재미있고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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