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은군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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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보은군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08.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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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대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이 전자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

제8회 보은군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의장, 박진기 부의장, 구상회 김도화, 김응철, 최부림, 윤대성 의원, 이석구 농협보은군지부장, 구왕회 문화원장, 성낙현 보은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권헌중 회장,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임원빈 지회장,시각장애인협회 보은군지부 황호태 지부장,지체장애인협회 보은군지회 미만석 지부장,보은군곰두리봉사회 김기남 회장 보은군장애인후원회 정진석 회장 등이 참석해  한마음 대회를 축하했다.

이밖에도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이월봉 보은군이장협의회장,보은군적십자봉사회 나기홍 회장 등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자다트, 휠체어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쇼다운, 슐런 등 7개 종목이 치러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참가한 선수들 모두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즐긴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이벤트도 펼쳐져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또 보은군적십자봉사대원들이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점심을 준비했다.

대회사에서 보은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정상혁 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사는 보은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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