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앞 19개업소 참여
시외버스 터미널 앞 음식점 밀집지역인 일명 순대집 골목이 가격 파괴거리로 조성된다. 총 19개 업소가 참여하게 되는 가격파괴거리는 일반 음식점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제공된다. 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 운영하며 수도 요금 감면이나 쓰레기 봉투 등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이미 올해 10개소를 운영해 8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준 바있으나 업소들이 분산위치해 크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골목 하나에 대해 전체적으로 가격파괴 거리를 조성함에 따라 주민들에 대한 홍보효과는 물론 앞으로 타 업소로까지 파급될 소지가 있는 등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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