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인 대상 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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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인 대상 수장사
  • 곽주희
  • 승인 1998.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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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남)
이지원(마로갈평)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H 육성과 지도자회 활성화에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 이진원(49. 마로 갈평1리)씨. 지난 63년부터 70년까지 갈평리 4-H회장 역임, 73년에는 식량증산사업에 적극 참여해 통일벼 단지 15ha를 설치 운영, 우수단지 표창을 받기도 했다. 91년부터 6년간 마로면 농촌지도자 회장 역임, 93년부터 98년까지 식량의 안정생산을 위해 서안, 일품벼등 우량품종 5525kg을 일반농가 및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보급하는 등 양질미 생산단지 조성, 96년에는 마로면 구병산 배 영농조합법인 설립 이사 역임, 100호 농가 60ha에 배 신품종을 보급하고 Y자 재배기술과 덕시설설치, 한우품목회 구성, 축산단지를 만들어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기계화 영농단을 운영, 총무처장관상 수상, 96년 이장을 맡아보면서 마을진입로 포장과 농기계 보관창고 건립, 쉼터 조성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현재 농촌지도자 군연합회 감사로, 벼 2.4ha와 배 0.5ha, 특작 0.3ha 콩 0.1ha를 재배하고 한우 20두를 키우고 있다.


지도자(여)
배귀열(내속 상판)
"앞으로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 배귀열(39. 내속 상판)씨. 지난 86년부터 군 생활개선 회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페식용유를 이용한 저공해 비누제조 요령과 자원재활용에도 노력해 자체 분리소를 설치, 폐비닐 1200kg, 공병 2.8톤, 폐지 1230kg를 수거했다. 지난 94년 부업단지 도토리묵 가공공장 유치, 취나물 품목 반조직,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했으며, 95년에는 취나물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전통식품 판매장을 건립해 우수농산물 판매와 홍보는 물론 회원들에게 한지공예, 지점토, 구슬공예등 취미작품을 보급하고 순회교육, 실적 발표회와 생활개선회지를 발행하는등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했다.

97년에는 농촌여성 일감갖기 운동에 주력해 총 36회 247명에게 일감을 보급했으며, 농민 체조를 개발, 농촌여성들에게 보급, 농부병이 심각한 주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다. 내속리면 생활개선회장을, 취나물 1.7ha와 고추 0.2ha, 치커리 0.7ha 대추 0.3ha를 재배하고 있다.


4-H
김응대(내북 성암)
"앞으로 4-H회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H 회원 확보 및 육성 발전에 앞장 서 대상을 수상한 김응대(21. 내북 성암)씨. 지난 90년 성암리 4-H회에 가입, 도로변 꽃길조성 2km와 꽃동산 3개소 조성등 성암리 하천 자연보호 캠페인 실시,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노력했다.

96년 마을회관에 독서실 설치, 마을 노인분들을 위해 경로 잔치 실시,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등으로 얻은 수익금 76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또 찰옥수수 120kg, 벼품종 940kg, 밤고구마 430kg등 신품종과 고추 텐넬 재배, 인삼작목 연구회 조직, 보훈대상 농가 모내기와 벼베기 실시등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지난 96년 기계화 영농단 조직으로 이앙과 탈곡등 농촌 노동력 해소와 한우 4-H회, 조직, 신기술 보급 97년 논물가두기 시범포 설치와 우리밀 살리기 일환으로 우리밀 재배, 에너지 절약 교육 실시, 휴경답에 보내기 실시등 모든 일에 앞장서 왔다. 보은군 4-H연합회 부회장으로 벼 0.5ha와 과수 0.4ha, 원예 0.3ha 특작 0.1ha를 재배하고 한우 45두를 키우고 있다.

농사
김태환(보은금굴)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식량증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식량증진과 농업발전에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 김태환(40. 보은 금굴)씨. 지난 73년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영농에 종사, 벼품종 비교전시포 운영과 벼 우량종자 채종포 운영으로 우량종자 2.5톤을 보급해 식량증산과 주곡의 자급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80년 마을 정화사업으로 빈병수집소 설치, 비닐 42톤수거, 조성된 기금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실시, 88년 벼 품종비교 지도포 설치 운영, 지역에 맞는 품종을 농가에 보급했다.

또 기계화 영농단을 조직,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부터 이앙, 탈곡까지 무료로 해 주고 있으며, 4-H회 육성을 위해 매년 10만원씩 후원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는 무논골뿌림재배 시범포 설치, 감자 육아재배 기술 확대, 고구마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보은읍 회원으로 벼 4.0ha와 원예 0.3ha를 재배하고 한우 10두를 키우고 있다.

원예
라기헌(탄부 하장)
"첨단 원예작물 보급으로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6년 보은농고 졸업, 영농에 종사, 탄부면 하우스 품목회장, 단옥수수 품목회장, 소방대장, 청년회장을 역임, IMF대응 소득작목 확대 재배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선진 기술 보급에 크게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 라기헌(50. 탄부 하장)씨. 지난 86년 청년회장으로 마을의 애경사를 도왔으며, 88년 단옥수수 폼목회 회장 역임, 전국 최초 단옥수수를 수확했다.

90년 탄부면 최초 수박시범포 설치, 92년 최첨단 하우스 유치, 오이 시설재배에 성공, 95년에 하우스 품목회 부회장 역임, 96년 신속한 농산물 수송위해 5톤 트럭을 구입,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97년 탄부면 소방대장으로 인명, 재산을 보호, 하우스 양액 재배 시설 설치, 우수한 농산물 생산 및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탄부면회원으로 벼 1.0ha와 고추 0.2ha, 시설채소 0.2ha를 재배하고 있다.

특작
이창재(회북 오동)
"특화작목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이수, 영농에 종사하면서 고소득 특화작목인 느타리 버섯 재배기술 보급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창재(37. 회북 오동)씨. 지난 81년 4-H회장 역임, 느타리 버섯 공동학습포를 운영, 느타리 버섯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94년 느타리 버섯 시범포를 운영 새로운 폐면 느타리버섯 재배기술을 인근 농가에 보급했으며, 회인영농조합법인과 느타리버섯 작목반을 조직해 활동, 공동생산 판매까지 일원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95년에는 개방화 축사를 새로 신축해 톱밥을 이용한 우사로 토양오염을 방지해 환경보전에 앞장 섰으며, 대청호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비닐 수거 20톤, 공병 및 농약병 2톤, 고철 5톤을 수거했다. 96년부터 올해까지 천마를 군내에서 처음으로 재배,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회북면회 부회장으로 벼. 1.2ha와 천마 0.2ha, 버섯 150평, 마늘 0.1ha, 원예 0.4ha를 재배하고 한우 30두를 키우고 있다.

축산
김주선(수한 묘서)
"양축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0년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확고한 영농의지로 농업에 투신해 4-H회 활성화는 물론 농업경영인후계자, 농촌지도자회 발전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주선(53. 수한 묘서)씨. 지난 60년부터 7년간 묘서리 4-H회에 가입, 고추학습포 운영, 퇴비증산, 66년부터 2년간 4-H회장을 역임했다. 72년에는 수한면 4-H회장 역임, 80년 축사를 짓고 돼지 20마리 사육과 벼농사의 고추를 재배해 농사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91년 수한면 양돈품 목반을 조직 운영, 자급사료 생산을 위해 호박을 심고 조사료의 필요성을 인식, 호맥과 연맥을 보급했다.

96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홍고추 집하장 설치와 텐넬재배 보급, 사과품목반 조직 육성, 돈분발효 건조시설 신축, 퇴비의 농경지와 하천변 유입방지, 주식회사 롯데와 단가 계약 체결 납품, 안정적인 생산으로 축산 기술 실력향상에 기여했다.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수한면회원으로 벼 1.0ha와 원예 0.7ha를 재배하고 양동 600두를 키우고 있다.

과수
이명희(삼승 천남)
"과수재배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경영인 삼승면회 부회장으로 과수재배 기술을 보급하는데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 이명희씨(37. 삼승 천남)씨. 지난 83년 천남3리 4-H회장을 역임, 90년 천남리 사과품목회장을 맡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91년에는 1200평에 사과를 식재하고 과수재배기술을 습득, 사과 품질향상을 위한 이중봉지 씌우기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농산물 국제 경쟁력 향상에 노력했다.

92년 사과재배면적을 2500평으로 확대하고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 수량을 증수시켰으며, 94년 농업경영인회에 선정돼 사과 품목반을 조직, 자재 공동구입 및 판매를 추진했으며, 사과품질향상을 위해 전지전정 7회, 이중봉지 씌우기, 점적관수 시설을 확대 보급했다. 97년에는 과수원에 모노레일 설치 시범포, 머리뿔 가위벌 인공수분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수분체계 보급, 과수재배기술 보급으로 사과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삼승면회 부회장으로 벼 2.6hadhk 원예 0.7ha, 사과 2.8ha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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