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자유총연맹청년회 서동현회장
“지역사회봉사단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등 연계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9년 자유총연맹 청년회를 이끌어갈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동현(37)씨는 “말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솔선수범으로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특히 서회장은 “군내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구성돼 있지만 활동을 하지않은 등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올해 군내 다른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임등 지역화합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산외면 신정리가 고향으로 장갑초와 보은중을 졸업하고 지난 88년 5월 자유총연맹 청년회에 가입, 10년 재직기념패를 수상하게 될 서회장은 사회사업홍보 분과위원장, 체육활동 분과위원장, 감사,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 지난 95·96년 삼파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고 삼산조기 축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금성싱크 하나로부엌 보은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회장은 부인 김동예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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