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중지모아 불우아동 돕는데 최선”
상태바
“회원 중지모아 불우아동 돕는데 최선”
  • 곽주희
  • 승인 1998.10.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4대 BBS보은군지부 정구필지부장
“회원들의 결집된 힘을 모아 BBS의 이념인 「우애와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결연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부 제14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구필씨(41)는 “알몸으로 있다가 회원들이 지부장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주었듯이 앞으로 남은 청춘을 BBS를 위해 바치겠다”면서 “회원단합과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소 군내 불우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온 정지부장은 “임기동안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회원들의 화합을 돈독히 하고 결연학생들과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모색해 실현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의 가슴에 보은을 평생토록 기억할 수 있도록 청소년 놀이 마당을 세련된 모습으로 재단장하겠다”고 계획을 피력.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금산 중앙초와 금산중, 금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88년 3월 BBS에 입회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온 정지부장은 청소년문제분과위원장, 기록포상분과위원장, 외무부지부장, 감사, 상임이사등을 역임했다. 보은사우회장, 군체육회 경기이사회 부회장, 보은 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읍내에서 건축자재상 영진사를 2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지부장 송금선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글쓰기, 사진찍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