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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남4군 당협위원장, 성낙현 vs 안성용 2파전
성낙현, “보석 같은 동남4군 국가차원의 균형발전 이루겠다”
안성용, “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지역정치 정상화 시키겠다”
[1431호] 2019년 06월 13일 (목)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 왼쪽부터 성낙현 충북자활센터협의회장, 안성용 변호사.  
 

사고지구당으로 분류된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당협위원장에 보은출신 2명이 지원의사를 밝히고 물밑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당협위원장에 나선 두 사람은 성낙현 충북자활센터협의회 회장과 안성용 변호사 이다.

둘 다 지원 배경은“그 동안 사공이 없어 사고지구당으로 분류된 동남4군의 지역정치를 부활시켜 지역정치를 정상화 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성낙현 충북자활센터협의 회장은 올해 58세로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교체론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국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회 구성을 주도해 지지성명을 발표,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 점을 들고 있다.

또 충북지역사회선교협의회를 구성해 효순,미선양 추모집회 추진위원장, 광우병파동 보은집회 인도 등 사회문제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보은지역 최초의 자활센터를 운영하며 본인도 중중의 장애 2급 이지만 사회적 차별 철폐와  불평등 해소를 통한 ,정의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주요 활동으로 들고 있다

또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에 반대해 충북도청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손에 꼽았으며 수화교실 ,신장투석장애인 의료비 지원, 컴퓨터 무료교육, 장애인 홀몸노인 쌀 나누기, 난방비 지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개선 사업, 어르신 가사간병도우미 사업,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사업, 장애학생학습도우미 사업과 보은 최초의 조손가정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한 평생을 살아 왔음을 주요활동으로 제시했다.

성 센터장은 특히 박근혜 정부가  ‘성과주의 자활사업으로 만들겠다’는 정책에 반발해 전국자활센터협의회장에 당선 돼 정부정책을 거부하고 문재인 후보에게 전향적인 사회복지 망 구축을 통한 자활정책을 요구해 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에 자활사업을 확정하고 4000억 원의 예산을 증액한 것을 주요 활동으로 제시했다.

성낙현 센터장은“정치가 나를 떠난 적은 있지만 내가 정치를 떠난 적은 없다”며“사람을 바꾸면 정치가 변하고 삶이 달라 진다. 지금의 동남4군은 간판은 있지만 영업을 하지 않는 가게와 같다. 그동안 자활사업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분들을 많이 보았다. 또한 지역적 한계를 넘어 동남4군이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51세인 안성용 변호사는 보은출신으로 삼산초와 보은중을 졸업하고 운호고 2년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한성대를 졸업했다.

안 변호사는 지난 1996년 공인회계사 시험합격 후 안건, 세현 회계법인 근무 중 인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성실에서 변호사, 숭의학원 감사, 오송바이오밸리기업유치위원, 법무법인 명율, 광평 대표변호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법안 광안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 및 정당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현재 전국택시공제조합운영위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한국도자재단 인사위원을 맡고 있다.

안 변호사는 자기소개서에서“사실 정치활동 경험은 전무하다. 다만 고향 보은이 점점 낙후되 가는 것이 안타까워 선거에서 보은지역 발전에 적합한 인물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각종 선거 당시 보은지역 후보를 지원하는 게 전부였다”고 밝혔다.

또 “정치활동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보은장학회 이사 재직 및 장학금 기탁, 보은군이 투자한 (주)속리산유통 청산인으로 활동했고 보은지역 선거법위반 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지역 정치인과 안면을 익혔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 지원 동기에 대해서 안 변호사는“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 친구, 선.후배 무엇보다 고향에 뿌리를 두고 일평생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낙후된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봤을 때 마음의 부담이 가장 컸다. 국가는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비해 저소득층이나 농촌지역이 소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가장 힘들었다. 이러한 빚을 갚기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해 보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 수 있는 정치이고 정치의 핵심은 정당정치와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정치세력이라 생각 한다” “며 ”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정치의 중심에 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어 그 일에 일조하고자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 지원자에 대한 1차 관문인 면접심사는 오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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