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연합회 배구대회
보은군 교육연합회 배구대회에서 수정초와 세중초, 보은중학교가 초등1.2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보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98 보은군 연합회(회장 김중규) 친목 배구대회가 군내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교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서 김중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교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배구대회를 계기로 교직원 모두 더욱 학업에 정진해 교육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열린교육의 확대를 통해 보은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초등 1부(삼산, 동광, 수정, 관기, 판동, 회인, 내북, 탄부, 교육청) 9개팀과 초등 2부(종곡, 회남, 학림, 속리, 세중, 보덕, 삼승, 송죽, 수한, 산외, 장갑) 11개팀, 중등부(보은, 원남, 보덕, 회인, 속리, 내북, 보은여중, 보은여고, 보은상고 보은농공고, 보은고) 11개팀등 총 3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를 치른 결과 초등 1부에서는 수정초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교육청, 3위는 삼산초교가 차지했으며, 초등 2부에서는 세중초가 우승을, 삼승초가 준우승, 속리초가 3위에 올랐다. 또 중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보은중이 우승을, 보은고가 준우승을, 속리중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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