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가 지난 30일 대전 어린이 회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청댐 수자원 공사의 지원을 받아 ‘놀면서 배워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머핀 만들기 요리 체험과 숲 체험 활동 및 상상 놀이터 체험활동,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을 하면서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와 예술적 감성을 키웠다.
올해 78세의 만학도로 1학년에 입학한 김풍자 학생은 “난생 처음으로 학교에서 소풍을 와 봤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환하게 웃으니 참 좋다”고 행복한 소감을 말했다.
최영순 교장은“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대청댐 수자원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향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