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농민 대변자 역할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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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농민 대변자 역할할 터"
  • 곽주희
  • 승인 199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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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농정협의회 부회장 김홍대 조합장
"관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구성된 도지사 민간정책자문 및 협의기구인 열린농정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보은농협 김홍대(59) 조합장의 일성.

농업현장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김부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는 무겁지만 모든 지역민들이 도와주신 결과 이렇게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것같다" 면서 "농업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부실이 없도록 신용을 봐서 농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부회장은 지난 73년 보은농협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수한, 속리산농협등 다년간 농협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95년 보은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김부회장은 초선조합장으로서 드물게 현재 충북도 농협유통 이사, 농협중앙회 가공공장 음료협의회 회장, 충북도 고추협의회 감사, 농협중앙회 전국 고추협의회 운영위원, 농협중앙회 농정위원등을 맡고 있다. 또 보은농공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직책을 갖고 있어 하루하루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부회장은 종곡초와 보은중, 보은농공고를 졸업했으며, 부인 신순희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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