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산물 도내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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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산물 도내 최고 입증
  • 곽주희
  • 승인 199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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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대회 결과, 동충하초 대상 등 종합 1위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보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보은군 농산물이 98 충북 농산물 품평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 우수성을 과시했다. 또 동충하초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보은군에서 출품한 농산물이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청주농협 물류센타에서 열린 충북 농산물 품평대회에 곡류 및 서류 5종, 과실류 6종, 채소류 13종, 참깨등 특작류 6종과 새소득개발품목으로 동충하초, 신령버섯등 3종을 비롯, 33농가에서 총 33종을 출품해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 홍보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농산물 중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용버섯인 누에를 이용한 눈꽃동충하초를 출품한 김성태씨(보은읍 어암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누에 동충하초는 달고 순하며 신장기능을 돕고 폐를 튼튼히 하며 지혈작용 및 가래를 삭히거나 결핵성 기침을 치료하는 등 강장, 정력보강, 진정,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항암, 면역증강, 혈압강하, 진정작용, 만성 항피로작용, 노화방지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밖에 금상에는 사과(보은읍 노티리 김영광), 쌀(탄부면 하장리 엄관로), 대추(회북면 건천리 이장순)가 차지랬으며, 은상에는 배(회남면 조곡리 박범선), 신령버섯(내북면 상궁리 이성용), 토마토(탄부면 고승리 김영구)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인삼(삼승면 둔덕리 이상일), 영지(내속리면 만수리 김제현), 마늘(탄부면 하장리 허창억), 고구마(탄부면 사직리 김정학), 참깨(회북면 오동리 임헌섭), 더덕(수한면 오정리 손동근)이 차지하는 등 13개 품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종합시상에서 보은군 농특산물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소라껍질을 쌓아 연송모양으로 만들어 풍란을 심은 것과 대목에다 자연산처럼 멋스럽게 붙여 표현한 영지, 신령버섯으로 빚은 술, 당도가 높아 맛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탄부 밤고구마 등이 관람인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출품을 앞두고 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에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는 한편 전문지도사를 편성해 기술지원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우서소장은 "이번 농산물품평회를 통해 보은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고취시켰다" 면서 "앞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육성 지도해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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