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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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5.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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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훈련장.치유관 조성
○…속리산 자락에 ‘전천후 사계절 스포츠 훈련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충북일보는 지난 10일 올해 말까지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전천후 사계절 훈련장과 ‘스포츠 치유 체험관’ 준공 계획을 전했다.
이곳에는 지역균형발전공모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군비 등 총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계절 훈련장은 비가림시설로 길이 200m, 너비 9m의 실내체육관 형태로 꾸며지며 편의시설을 갖춘 스포츠 치유 체험관도 들어선다.
군은 이 훈련장이 준공되면 스포츠와 속리산 관광자원을 연계해 스포츠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전천후 사계절 훈련장을 반영해 줄 것을 군의회에 요청한 상태라고 신문은 밝혔다.

김영조 낙화장
문화여행 지역명사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공모사업에 보은군의 김영조 낙화장이 ‘불에서 피어나는 전통예술’이 선정됐다.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명사의 생생한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올해는 총 6명의 지역명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작년 보은 법주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김영조 낙화장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이번 지역명사 선정까지 보은의 지역관광에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법주사와 보은군골프장
일본 간사이 지상방송국이 방영
○…일본 간사이지역 지상방송국 SUN테레비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 제작팀이 프로그램 제작 차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송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를 위해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세종충북지사가 함께 기획했다는 도의 설명.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는 일본 프로골퍼와 인기모델 등이 출연, 골프레슨과 팀별 경기를 비롯한 관광지·맛집·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여 일본 20~30대 여성 골프층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충북편에서는 보은에 소재한 골프장 소개와 체험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등을 소개한다. 녹화분은 SUN테레비 외 케이블채널을 통해 오는 6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서 도쿄 등 전국적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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