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단체 박병준 회장,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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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단체 박병준 회장,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5.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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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박병준 회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보은군통합사회단체회장을 맡고 있는 박병준 회장이 지난 10일 국회의사당에서 대한뉴스와 혁신 리더스 포럼이 주최한 ‘2019 글로벌 신(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모범사례로 선발 시상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19년 보은군통합사회단체 회장으로 취임한 후 보은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조성, 사회복지사업 활동의 조직적 협의조정을 통한 확대 및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참여 촉진과 인식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등불 역활을 해 왔다.

또 개인이나 기업으로 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활발히 펼쳐 물적 자원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가정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해 왔다.

박 회장은 푸드뱅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기탁자 확보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발품을 팔아 지난해 보은군 푸드뱅크가 약 7억 원의 기부식품을 확보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다정한 수호천사 역할을 해왔다.

수상식에서 박병준 회장은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은군과 물품을 기탁해준 기업, 개인 등 수 많은 기부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외국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운동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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