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학교사 연구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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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교사 연구대회 최우수
  • 곽주희
  • 승인 199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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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길학균 교사
지난 12일 국립서울과학관에서 한국과학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98전국 현직 과학교사연구대회에서 보은고 길학균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회는 전국의 과학교사들이 제출한 연구논문을 토대로 하여 3차에 걸친 예비심사에 통과해 최종적으로 7편의 논문이 결선에 올랐는데 길학균교사가 제출한 『과학사를 이용한 멘델 유전개념의 교수-학습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밝고있는 길교사는 평소 남다른 연구열과 교수-학습지도방법의 개선에 앞장서 오고있는 교사로서 과학의 생활화를 연계한 STS수업 이론을 보은고 학생수업에 처음으로 적용하여 학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또 각종 과학학술회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수업이론에 대한 강연 및 과학 탐구 올림픽 출제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보은고는 석사학위 소지자가 8명이고 교수-학습방법개선을 위해 각종 연구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등 훌륭한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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