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옥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지사장
10월1일부터 지역 의료보험조합과 직장 의료보험조합이 통합, 국민의료보험 관리공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따라 기존 보은군 의료보험조합은 국민의료보험 관리공단 보은지사로 운영되면 지난 97년 5월18일자로 보은군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김해옥씨가 국민의료보험 관리공단 보은지사장으로 임용됐다.초대 국민의료보험 관리공단 지사장으로 임용된 신임 김해옥 지사장(57)은 "다시 새로운 통합의료보험의 조기정착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민원 위주의 서비스 체제로 전국 어느 지사에서나 즉시 민원 처리를 이룰 수 있도록 민원편의에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승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군 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신임 김 지사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가 있고, 부인 지옥순씨(54)와의 사이에 2남3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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