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수재민 특별구호
상태바
적십자사 수재민 특별구호
  • 곽주희
  • 승인 1998.09.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맞아 군내 564세대 구호품 지원
적십자사 5개 봉사회(보은, 연송, 대원, 속리, 구병)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저소득층 및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특별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구호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이택원)에서 쌀, 밀가루, 식용유, 다시마, 라면등 1400여만원의 구호물품을 보내와 군내 저소득층과 수재민 564세대에 전달하게 된 것.

지난 21일 26일가지 5개 봉사회원들이 직접 각 읍·면을 돌며 저소득층으로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세대나 가장의 실직, 질병, 가출, 사망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세대 그리고 소년소녀가장 세대등 인도적 근거에서 적십자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와 지난 수해로 전답이 유실되거나 가옥이 전파 또는 반파, 침수등의 피해를 입은 세대 등 군내 564세대를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구호는 세대당 백미 10kg과 식용유 1.8리터 또는 백미 10kg과 라면 1상자, 밀가루 22kg과 다시다 1봉등의 구호품을 각세대별로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보은부녀봉사회 장영희 회장은 "적심자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호활동과는 별도로 매년 정기적으로 각 봉사회에서 결연을 맺고 돌보고 있는 군내 소년소녀가장 세대와 무의탁 노인등을 찾아 떡과 과일, 음료수, 용돈등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