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자연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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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자연송이 나온다
  • 보은신문
  • 승인 1998.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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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을 중심으로 자연속에 서식하고 있는 자연송이 채취가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보은임엄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자연송이에 대한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외면 신정리 일대와 내속리면 사내리 법주사 일대에 대한 본격적인 채취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가을에 나는 귀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속리산 송이버섯은 향이 짙고 단단한 것으로 유명하며 희귀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속리산에 자생하는 송이버섯은 품귀성으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기후조건에 따라 채취량이 유동적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조합의 한 관계자는 "예년에는 기후조건이 좋지않아 품귀현상을 보였지만 올해는 채취기간도 다소 길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후조건에 따라 수매량이 유동적일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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