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판매인 담배, 쌀 지원
상태바
수해판매인 담배, 쌀 지원
  • 곽주희
  • 승인 1998.08.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 보은지점
한국담배인삼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보은지점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담배판매인 51명에게 수재의연품으로 쌀(40㎏)을 지원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기옥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판매인들의 담배피해 약 2681갑(판매가격 360여만원)에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특히 가옥이 침수된 수해담배판매인 2가구에 대해 천막 2개를 대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수해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담배판매인들에게 다소나마 용기를 북돋아주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 한편 권상열지점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담배판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가옥 및 점포침수와 전답 유실로 실의에 빠져있는 담배판매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