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중 송종수 총동문회장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드디어 총동문회가 결성되었습니다.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군내 어느 동문회보다 더 발전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총동문회 결성되고 전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송종수씨(43. 삼승 원남, 1회)가 포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송회장은 우선 기별 동문회 및 각 지역별 동문회 활성화를 돕겠다고 덧붙였다.송회장은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슬하의 자녀들 모두 원남중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이번 총동문회 조직에도 추진위원장까지 맡아 활동하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동문들의 자랑이다. 또 회원들은 학교 가까이에 살아 모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 동문회 결성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했기 때문에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믿고 있다.
송회장은 이와같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에 고무돼 있으며 앞으로 후배들의 장학사업과 함께 학교 특기인 사격부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펼쳐 사격 명문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계획도 밝혔다. 송회장은 부인 양의숙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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