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6계 감축, 2실7과 41담당 이달안 도에 제출
문화공보실, 산림과, 지적과, 농정과, 경제과, 지역개발과, 민방위 재난관리가 폐지되고 관광녹지과가 신설되는 등의 군 행정조직 개편안이 발표됐다. 군은 24일 의회와 민간인, 행정기관간 협의를 갖고 5과6계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조정작업을 전개한 후 25일 군의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현 2실12과47계를 2실7과41담당으로 감축한 개편안을 발표했다. 군이 마련한 개편안을 보면 우선 기획감사실, 재무과, 사회복지고, 환경보호과는 그대로 유지하고 내무과와 민방위 재난관리과는 통합 자치행정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농정과와 산업과경제과를 통합 산업경제과로 개편했으며 지적과와 지역개발과 건축계, 경제과 교통행정계를 통합 종합민원실로, 건설과와 지역개발과 지역계획계, 개발계를 통합 건설과로 개편했다. 또 기존 문화공보실의 문화예술·체육·청소년업무와 관광기획·관광개발 업무와 함께 산림과 산림업무는 관광녹지과를 신설 개편했다.
폐지되는 문화공보실, 지적과, 농정과, 산업과, 경제과, 산림과, 민방위재난관리과는 폐지하거나 그 기능이 유사한 부서와 통폐합 또는 업무를 중 일부를 통합해 일원화시키기로 했다. 군이 마련한 기구개편 개요를 보면 ▲기획감사실에는 기획, 예산, 감사, 법무 통계, 공보계로 개편했고 ▲종합민원실은 민원, 지적, 부동산관리, 건축, 교통계로 개편했으며 ▲자치행정과에는 행정, 사무, 정보통신, 민방위재난담당으로 편제됐다. ▲재무과에는 부과, 징수, 세외수입, 경리담당으로 ▲사회복지과에는 사회복지, 가정복지, 여성복지, 위생담당을 두고 ▲환경보호과는 환경관리, 환경미화, 물관리, 상하수도계를 두는 것으로 개편했고 ▲산업경제과는 농정, 농산, 축산, 경제, 공업담당으로 개편했다.
▲ 관광녹지과는 관광기획, 관광개발, 문화체육, 녹지, 보호계를, 건설과는 건설관리, 지역계획, 재난방재, 토목, 농지계로 편성했다. 또 각 읍·면의 부읍·면장제가 폐지되고 보은읍의 수도계와 건설계가 통합 건설 수도계로 개편되고 내속리면의 사회복지계가 폐지된다. 농촌지도소는 각 읍·면상담소는 폐지하고 현 2과 8계를 1기술담당관 5담당으로 개편했으며 군 보건소는 우선 보건진료소를 보건지소와 통폐합하고 인력은 본소에 흡수하되 기본인력만 감축하는 안을 만들었다. 이에대해 군의회에서는 25일 관광녹지과의 명칭을 문화관광과로 개편하고 문화담당을 신설하는 것과 사회복지과를 사회경제과로 개편하고 산업경제과의 경제, 공업담당을 통합해야 한다는 안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산업경제과는 농정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유통특작담당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과에 편제된 위생계를 환경보호과에 추가하는 안과 환경보호과의 물관리와 상하수도 담당을 통합하는 안도 제시했다. 이에따라 군은 29일까지 군의회의 의견을검토 반영하고 충북도에 보은군 행정기구 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자부의 지침을 토대로 한 조직개편안으로서 행정기구와 인력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며 "6차례의 걸친 협의와 토론을 거친 개편안 일부중 과, 담당, 업무의 조정, 명칭변경 등이 도직제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에 맞게 다소간 조정된 것으로 향후 기구 확정에 따른 정원조정 및 인사작업이 아직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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