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활성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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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활성화 역점”
  • 송진선
  • 승인 1998.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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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새마을 지회 김병우 회장
“IMF시대는 우리에게 정신적인 재무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가 부흥의 중추정신이었던 새마을 정신으로 국민들이 다시 무장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들이 주축으로 새마을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0일 새마을 군지회 임시총회에서 8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김병우지회장(58)은 말했다.

6·4지방선거에 이봉로 지회장이 군수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된 지회장 선거에 전 직장 새마을 운동 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는 김병우씨가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규정상 1인이 출마할 경우 출석인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거수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의거, 이날 차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단합에 최우선을 두겠다는 계획을 피력하면서 새마을 회관이 조기에 건립, 새마을 가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새마을단체와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이면서 새마을이 좀더 활성화되도록 회원들이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JC회장과 군정, 도정 자문위원, 자유총연맹 군지부장을 역임. 현재 보은중학교 총 동문회장인 김지회장은 부인 김귀선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대륙기공사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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