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리 휴양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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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리 휴양지 변모
  • 송진선
  • 승인 199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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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장, 쉼터조성
보청천 하류지역으로 수원이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던 마로면 기대리가 본격적인 관광 휴양지로 변모된다. 군은 내륙순환 관광도로의 명소화 사업으로 마로면 기대리 397-8번지 일원 1330㎡의 면적에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총 3억200만원을 투입, 이달 안에 착공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분수대, 조경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50여평 규모의 농산물 직판장을 설치해 주민 소득증대 사업도 꾀할 예정이다. 그 동안 기대리 하천의 경우 여름철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 피서를 즐기는가 하면 학생들의 물놀이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었으나 주면에 이들 행락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이 따랐다.

쉼터가 조성되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물 판매활동도 벌여 주민들의 소득증대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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