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소장 박광용)에서는 구강 보건주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각종 구강보건행사를 실시해 군민들에게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건소 직원과 공중보건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홍보물 배포와 구강건강상담 및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구강보건전시회를 개최해 모범건강 치아어린이, 구강보건사업 사진 및 구강위생 용품등 구강보건 교육자료를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5일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치아를 가진 어린이 12명을 선발, 으뜸상 5명과 참가상 7명에게 군수 표창과 부상(탁상시계)을 수여해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충치등 구강병 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시킬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불소도포 사업, 불소용액 양치사업 및 구강보건 간담회 개최, 장애인 구강보건 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보건사업등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검진 증진을 위해 구강검사 및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