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은텍스타일 장흥국(54)대표가 재경 보은군민들이 운영하고있는 재단법인보은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속리산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일찍 고향을 떠나 동대문상가에서 섬유관련 회사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26세의 젊은 나이에 조은섬유를 창업해 성장 발전 하였으며, 2014년부터 ㈜조은텍스타일로 상호를 변경하고 성업 중에 있다.
장 대표는 201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동대문상가 에는 지금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고향 출신 우수한 경영인이 여러 사람이 있다”면서 ”언젠가는 고향을 위하여 봉사의 뜻도 갖고 있는 분들도 다수 있으므로 모두 고향과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같이 동참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했다.
만능 스포츠맨이기도한 장흥국 대표는 지금도 고향 속리산면 삼가리에는 가까운 집안 어른들이 살고 계시며, 조상의 산소와 어릴 때의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간직하 고향 보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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