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부(지부장 전웅섭)에서 주관한 98 모범청소년 생활수기 공모시상 및 어울마당이 23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BBS 회원 및 관내 중·고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모범청소년 생활수기공모에서 김진배(원남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강선희(보덕중)양이 우수상, 최준호(보은중)군이 장려상을 받아 각각 20만원과 15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지도육성과 우애·봉사정신으로 BBS운동 발전에 기여한 김광호(군청 내무과)씨가 BBS지도위원 일동이주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나고 실시한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장기와 재능을 발휘한 재미있고 흥겨운 춤과 노래등 학교 대항전으로 치뤄진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