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을 화폭에 담는다”
상태바
“속리산을 화폭에 담는다”
  • 보은신문
  • 승인 1998.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8문화재 촬영·스케치대회
지난 17일 화창한 일요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는 3백여명의 사진동우회 회원과 스케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8 KBS 문화재 촬영 및 스케치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국립공원 속리산 법주사 경내·외 문화재 및 주변경관을 대상으로 충북도내 아마추어 사진동우회 및 스케치 회원, 가족등이 참여해 속리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화폭의 풍경화를 연출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주에 사는 최병훈씨는 “평소 속리산을 많이 와 봤지만 사진기를 들고 문화재를 비롯한 자연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을 기회가 별로 없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속리산의 자연과 문화재에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