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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 모집
보은에 아직 응지자 없어 기회
[1368호] 2018년 03월 08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yahoo.co.kr

충북도는 3월 16일까지 ‘제10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충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할머니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 기관을 방문, 옛이야기나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지난해까지 이야기할머니 76명을 선발, 도내 203개 유아기관에 파견해 사업을 추진했다. 인생 3막으로 대변되는 어르신들의 노후 활동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다양한 노후 활동 프로그램 중에서도 보람과 품격이 결합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11개 시·군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어린이집 등 수요기관에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은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이야기할머니 활동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이 기회일 수 있다.
도는 한국진흥원에서는 올해도 제10기 이야기할머니를 19명 선발하게 되는데, 이야기할머니는 만 56세(1962년생)에서 만 70세(1948년생)까지의 여성 어르신 중, 기본 소양을 갖추고 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이라면 학력과 자격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할머니는 이야기할머니 사업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초본 등 필요서류와 함께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충청북도는 응모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신규 및 월례 교육 등 9개 과정을 수료한 후 내년부터 주 2회 씩 도내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043-220-3815)나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www.storymama.kr)이나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080-751-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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