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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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상 수상
  • 곽주희
  • 승인 199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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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교사 전명환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부담스럽지만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교사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내북초 연구부장 전명환쇼사(48). 지난 73년 단양 도담초에서 첫 교편생활을 시작한 전교사는 단양초, 제천 남당초, 청주 용담초, 영동 이수초, 보덕초를 거쳐 97년부터 내북초에서 근무했다.

청주 석교초와 청주중, 청주고,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한 전교사는 25년간의 교직 생활을 대부분 과학(연구)주임으로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학습 - 교수 방법을 연구해 열린교육을 실시,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데 노력할 뿐아니라 교단선진화 첨단 기교재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도지정 열린교육시범 운영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컴퓨터에 능통해 교직원 현장 연수는 물론 방과후 교육 활동지도로 학생들의 향상시켰으며 학습부진아 지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은 정신 함양 교육으로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교사는 노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받들어 모시는 효자로 경로효친의 효를 몸소 실천,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부인 서혜숙씨(청주 중앙초 근무)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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