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4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계보호, 지속가능한발전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로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소통광장/만간단체정보방)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18년 1월 현재 460개이며, 지난해에는 111개 공익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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