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효녀로 대추 홍보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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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효녀로 대추 홍보최선
  • 곽주희
  • 승인 199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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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아가씨 진 김진숙양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우선 감사드리고 내레이터 모델이 되어 보은대추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홍보할 수있는 미의 사절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당선된 김진숙양(19, 외속 하개)의 당선 소감. 이날 대회에서 포토제닉상도 함께 수상한 김양은 어렸을때부터 꿈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내레이터 모델이 장래희망.

170cm의 늘씬한 키에 몸무게가 50kg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양은 크고 티없이 맑은 눈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한마디. 또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어머니이고 가장 갖고 싶은 것도 잃고 싶지 않아서 부모님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심성이 착한 김양은 효성이 지극하다는 주위의 평.

평소 너무 잘 웃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하는 김양은 장미꽃와 김치찌개를 좋아하며,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탈리아에 가고 싶다고 보은상고를 졸업하고 경기도 성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최근 고향으로 돌아온 김양은 김종섭씨(63)와 이태연씨(55)사이에 2남 5녀중 막내로 노래부르기, 멋내고 사진쩍기, 오락이 취미고 특기는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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