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구씨 도의원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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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구씨 도의원 승계
  • 송진선
  • 승인 199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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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당의 최준구씨(54, 내속 사내)가 8일 비례 대표에 의해 충북도의회 의원직을 승계했다. 비례대표에 의해 도의원이 되었던 청주의 박학래씨(국민회의)가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자 최준구씨가 선출된 것.

이에따라 최준구씨의 경우 이번 도의원 임기만료일 까지 약 2개월간 충북도의원으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최준구씨는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정도를 걸어온 것이 이번 비례대표 도의원직을 승계하는 행운이 주어진 것 같다" 며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전문성을 살리고 문화 부문 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96 「문화관광 자원개발에 관한 연구」에 보은군 관광자원에 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그 동안 세명대와 대전대 경영 행정 대학원 특별 강사, 직장 단체의 교양강좌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준구씨는 부인 김금애씨(48, 법주약국 운영)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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