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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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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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회장, 25대 회장에 연임
▲ 재경보은군민회가 제47차 정기총회 및 2018년 신년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영기(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축하케잌 절단을 하고 있다.

 재경보은군민회(회장 정영기)가 11일 제47차 정기총회 및 2018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케이터클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영기 회장을 비롯 박덕흠(보은,옥천, 영동, 괴산)국회의원, 보은이 고향인 이현재(서울 하남)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의장, 박성수 직전회장을 비롯한 역재회장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충북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충북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경국(전)안전행정부 1차관이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람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눠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 정영훈 회남면 이사와 정운갑 군민회 부회장이 정영기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보은군민회 이영길, 송창용 부회장과 아이플라워 박종희대표, 군민산악회 이영인 총무이사, 군민회 정연성 문화국장, 김숙희 여성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보은군민은 물론 충북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박경국 (전)안전행정부 1차관과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자랑스런 보은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경보은군민회는 이에 앞서 2017년 회계보고 및 감사보고를 통한 정기총회를 통해 결산처리를 여과없이 진행했으며 24대 회장에 선출되어 임기가 만료된 정영기 회장을 25대 회장으로 재선임 했다.
 정영기 회장은 인사를 통해 “재경보은군민회 25대 회장으로서 15만재경 보은군민을 대표해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을 생각하면 부모님이 생각나기 때문에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주변 옥천군과 영동군이 뜻 깊은 군민의 날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지난해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민의 날’을 제정하자고 제안했고 보은군은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보은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도지사도 나오고, 서울시장도 배출하고, 대통령도배출하는 그런 고장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은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 스포츠의 메카, 농업이 발전하는 보은을 만들어 고향이 보은인 것을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금년부터 보은군민의 날을 시행해 모두가 하나 되는 보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재경군민회에서는 이날 연예인공연 및 경품추천 등으로 친목과 화합을 더욱 빛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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