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총수로 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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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총수로 남을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8.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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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상 수상한 김광태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협의회 보은지구협의회 김광태회장(55, 마로면장)은 5월1일 법의날을 맞아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김회장은 1984년 6월부터 현재까지 15년동안 법무부산하 갱생보호위원, 관찰보호위원, 청주지검 청소년선도위원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법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된 것.

특히 청소년 출소자의 가정방문, 어린 학생들의 검찰 조건부 기소유예를 통하여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등 재범예방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 폭력예방을 위해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를 지난 97년 11월에 결성하여 현재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 4백여명이 청소년지도 및 폭력예방을 위하여 활동중에 있다.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회장은 당선소감에 대해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힘껏 일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공직생활 30년인 김회장은 청백리봉사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가족으로는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부인 이금순(49)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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