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현·김보라 대회신기록 2관왕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권수)가 제10회 문화관광부장관기차지 전국 초등학교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과 29일 2일간 청주롤러스케이트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동광초는 대회신기록 5개를 기록하는등 전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금5, 은2, 동2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85점으로 2위를 42점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설재현(4)은 남초 3·4학년부 300m 경기에서 36초66의 대회신기록으로 종전기록 38초06보다 1초40 앞선 기록과 1000m에서 2분08초23보다 6초07앞선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골인, 2관왕에 올랐으며, 김보라(6)는 여초 5,6학년부 T300m에서 33초76으로 종전기록 36초30보다 2초54 앞선 대회신기록과 2000m 계주에서도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어태성(5)은 남초 5·6학년부 1500m에서 2분53초33의 기록으로 종전기록 3분08초37보다 15초04앞선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여초 5,6학년부 2000m계주에 출전한 김보라(6), 구자현(5), 김은영(5), 이정애(5)가 3분48초94의 기록으로 종전기록 4분07초33보다 18초39앞선 대회신기록을 수립,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한은희는 여초 3·4학년부 300m에서 39초00을 기록 2위를, 김보라는 5·6학년부 500m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구자현(6)은 여초 5·6학년부 T300m에서 34초50으로 3위를, 남초 5·6학년부 2000m계주에 출전한 이정윤(5), 최유석(5), 이상구(5), 어태성(5)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어태성, 이정윤, 김보라, 구자현, 김은영은 도대표선수로 발탁 합숙훈련을 하며, 오는 5월23일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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