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고 생활체육으로써 활성화시켜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중규배구협회장은 “올해 4월 군배구협회가 창단돼 아직 걸음마단계에 있지만 지난해 도민체전 동메달과 지난 18, 19일 충북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현재 4개팀이 구성돼 있으나 앞으로 배구 동호회를 더 많이 조직해 활성화시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친목도모차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게 개최될 도민체전에서 보은군 대표선수들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할 계획이라고 피력.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맨으로써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강조하는 김회장은 “지난 생활체육 배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이 땀흘린 결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차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도민체전에서 우승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