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산외면 장갑1구 유철웅(73) 민간단체총연합회장이 도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 회장은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부문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했다.
유 회장은 2009년 6월 도내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민생경제살리운동’을 결성,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SSM 입점제한 등을 이루어 충북의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했다. (사)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공동대표로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충북범도민협의회’의 활동에 적극 참가해 신행정수도건설,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 등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안의 국회통과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데 기여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유치위원회 홍보사절단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추진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충북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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