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사격 금1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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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사격 금17개 획득
  • 곽주희
  • 승인 199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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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년체전, 보은군 종합 7위 차지
17일 폐막된 제2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보은군이 종합 180.1점을 기록, 지난해보다 한계단 오른 7위의 성적을 거뒀다. 보은군은 10개 종목에 204명(선수 168, 임원 3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메달레이스에서 금 17, 은 23, 동 21개등 총 61개를 획득했다. 초등부의 경우 8개 종목에 104(선수 85, 임원 19)이 참가해 종합 86.3점을 기록, 금 11, 은 11, 동 11개 총 33개를 획득,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중등부의 경우 8개종목에 100명(선수 83, 임원 17명)이 참가해 종합 93.8점을 기록, 금 6, 은 12, 동 12개등 총 28개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양궁 여초부의 박화현(삼산초)양이 개인, 개인종합, 단체, 최우수선수상등 5관왕에 올랐으며, 롤러 여초부의 김보라(동광초)양이 3관왕, 사격 공기소총 남중부의 황효준이 3관왕을 차지했다. 경기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육상에서 금 1, 은 4, 동 3개등 8개를 획득했으며, 양궁에서 금 4, 은 3개등 7개, 사격에서 금 4, 은 1, 동 2개등 7개, 유도에서 금 1, 은 4, 동 5개등 10개, 태권도에서 금 1개, 테니스에서 동 1개, 씨름에서 동 1개, 시범종목인 롤러에서 금 6, 은 11, 동 9개등 26개등 총 61개를 획득했다.

특히 양궁에서 박화현(삼산초)과 사격에서 황효준(보은중)이 개인 대회신기록을 수립, 원남중 사격부가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3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박화현(삼산초)양과 황효준(보은중)군이 대회신기록을 작성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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