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천클럽이 제1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지역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보은보천클럽은 18, 19일 2일간 청주체육관등에서 열린 대회 지역부 결승서 증평조기회팀을 맞아 2대1로 역선승, 우승기를 안았다.

이날 보은보천클럽은 리그전으로 펼쳐진 예선전 경기에서 진천 만승, 연풍조기회, 증평백구회팀을 각각 2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 옥천 마성팀을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서 증평조기회를 만나 1세트를 내주고도 2, 3세트를 내리 이겨 역전승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MVP선수에는 보은보천클럽의 조두영(군청)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