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협 민영화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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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협 민영화에 최선 다할 터
  • 곽주희
  • 승인 199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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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생체협 한흥식 회장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 준뜻을 받들어 14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생활체육이 뿌리를 내리도록 활성화하는 한편 생활체육협의회를 민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 개최된 생활체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재추대돼 3년 임기를 시작한 제5대 한흥식회장의 소감.

한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생활체육협의회가 지역에 최대한 뿌리를 내려 민영화 할 수 있도록 임기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협의회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생활체육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피력.

한회장은 생활체육의 불모지인 보은지역의 생활체육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했으며, 축구 등 모든 운동을 즐기며 구축한 폭넓은 인간관계를 토대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했다는 평. 현재 한흥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한회장은 부인 김정순(42)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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