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형 농업 보급 및 직거래 활성화 최선
상태바
절약형 농업 보급 및 직거래 활성화 최선
  • 곽주희
  • 승인 1998.04.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군지부 심광홍 지부장
“고향에 부임, 근무하게 돼 선·후배, 동료,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정열을 쏟아 잘사는 농촌,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심광홍지부장(55)의 부임 소감.

심광홍농협보은군지부장은 “imf 구제금융 지원으로 연료비 및 사료값 인상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절약형 농업기술의 보급과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소비자나 생산자들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축 증대운동을 추진, 농업자금의 공급을 확대해 복지농촌과 농업인들이 잘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 또 “고향을 위해 최대한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전업농등 농업인 육성과 지역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회원농협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탄부면 벽지리가 고향인 심지부장은 탄부초와 보덕중, 보은농공고를 거쳐 청주대학교 상과를 졸업, 지난 66년 옥천농협에서 첫 근무를 시작, 충북 지역본부관리과, 청원군지부상무, 지역본부 과장대리, 농협중앙회 경영지도과장, 82년 전북농협연수원 부교수, 울산 양정지점장,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국 차장, 96년 옥천군지부장 등을 역임.

32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전통 농협맨인 심지부장은 신용과 기확업무에 능통하다는 평. 심지부장은 부인 주경희씨(51)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